터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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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니아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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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니아 절벽을 감싼 아름다운 붉은 빛 성
알라니아 요약 - 알라니아는 알탈리아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3시간 걸린다. - 알라니아에서는 10월 이전이면 지중해에서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 알라니아 성채를 가는 케이블카는 1인 왕복 33리라. - 알라니아 성벽 내에는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 알라니아의 보트 투어는 1시간 30분 동안 알라니아 성 주변과 클레오파트라 해변까지 보트 위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50리라. - 알라니아의 노을은 정말 멋지다. - 알라니아의 자세한 정보는 영상으로(youtu.be/P8JG7oEnK6k) 알라니아는 안탈리아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3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알라니아에 간 목적은 서핑이었다. 한국에서 새로운 취미로 서핑에 약 2개월간 빠져 살았고 양양..
2021.01.24 -
안탈리아 테르메소스 터키의 마추픽추
안탈리아 테르메소스 요약 - 테르메소스는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다. 버스로 가기에는 너무 힘든 여정이다. - 택시를 이용하면 왕복 200리라이다. - 테르메소스는 산 위에 있는 고대 도시이다. -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주차장에서 테르메소스 유적으로 가려면 트래킹을 약 30분 정도 해야 한다. - 활동적인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 안탈리아에서의 두 번째 날 많은 고민이 있었다. 안탈리아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았고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다. 그래서 여기저기 투어 회사를 통해서 가는 방법을 물어봤지만 갈 수 있는 곳은 정해져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줄었고 프라이빗 투어만 가능했는데 가격이 어마 무시했기 때문에 포기했다. 그래서 정한 곳이 테르메소스. 버스를 이..
2021.01.22 -
인샬라
인샬라는 '신의 뜻대로' 혹은 '알라의 뜻대로'라는 의미이다. 나에게 인샬라는 물음표를 잔뜩 띄워 던진 말에 게으르게 돌아왔던 부메랑이었다. 이번 여행 첫 숙소에서 건물 전체의 인터넷이 끊겨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을 때, 예약한 투어 날짜의 일기예보가 먹구름과 빗방울이었을 때, 에어비엔비 호스트를 처음 만나던 날 왜 늦게 왔냐고 물었을 때 '어쩌겠어.'라는 표정과 인샬라는 함께였다. 그래서 인샬라를 우리나라의 '내가 그런 거 아니야.'정도의 핑곗거리로 생각했다. "인샬라." 배낭을 메고 이스탄불을 떠나려는 나에게 호스트가 가슴에 손을 올리며 마지막으로 건넨 인사도 인샬라였다. 그때 알았다. 인샬라는 핑곗거리가 아니란 걸. 깊이는 정확히 이해할 수 없지만 그의 표정과 몸짓이 나의 여행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2021.01.21 -
안탈리아 추천 여행지 뒤덴 폭포
뒤덴 폭포 요약 - 안탈리아 중심을 가로지르는 뒤덴 강이 지중해를 만나 만들어진 폭포이다. - 가는 방법은 구글맵을 통해서 뒤덴 폭포를 검색하면 공항 방면이기 때문에 많은 버스 노선이 나온다. 가까운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한강의 공원들처럼 무료이고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 뒤덴 강 위를 짚라인으로 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 정도. - 안탈리아 여행의 자세한 정보는 영상으로(youtu.be/5Izh1ddp7a0) 카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안탈리아로 향했다. 안탈리아는 터키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1년의 대부분이 화창하고 맑은 날씨이고 지중해를 접하고 있어서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안탈리아를 찾는다. 카쉬에서 안탈리아는 3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2021.01.20 -
카쉬 카푸타스 해변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