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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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의 성
누군가 터키 여행을 이미 했거나 생각 중이라면 '했던' 터키 여행과 '할' 터키 여행들의 계획 안에는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그리고 파묵칼레는 포함되어 있었거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터키를 상징하는 세 곳의 명소는 눈에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달라서 터키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하기에 좋다. 5년 전 두 달간의 첫 동유럽 배낭여행에서 마지막 10일 동안 터키를 여행했지만 일정상 카파도키아는 불가능했고 여행의 마지막을 파묵칼레에서 보냈었다. 그리고 5년 만에 파묵칼레를 다시 만나는 길에 올랐다. 파묵칼레는 수천 년이 넘도록 흐른 온천수가 만든 하얀 산이다. 석회성분이 포함된 온천수의 화학적 퇴적 작용으로 만들어졌다.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지만 파묵칼레 같은 작품은 생각보다 지구에서 찾아보기 ..
2021.01.28 -
파묵칼레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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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 터키 여행에서 빼먹으면 후회할 곳
파묵칼레 요약 - 데니즐리 버스 터미널에서 돌무쉬를 타고 30분 가량 이동해야 한다. 돌무쉬는 버스 터미널 지하층에서 탈 수 있다. - 파묵칼레는 우리나라 말로 목화의 성이라는 의미이다. - 11월, 12월 우리나라는 겨울인 시기에도 춥지 않게 온천욕이 가능하다.(일교차가 심해 이른 아침이나 너무 늦은 오후는 춥다.) - 입장료는 2020년 12월 기준 80리라. - 파묵칼레 정상의 히에라폴리스도 함께 보면 좋다. - 파묵칼레 여행 영상(youtu.be/-JMlQrivFtE) 이스탄불에서 이즈미르. 이즈미르에서 데니즐리의 파묵칼레로 향했다. 터키는 이동 수단 중 버스가 대표적인데 데니즐리 터미널에 도착해서 돌무쉬를 타고 파묵칼레로 이동하면 된다. 데니즐리 터미널에서 파묵칼레까지는 약 30분 정도 거리이다..
2021.01.14